매거진 | 꼭 필요한 보험이라면 올해 가입해야 한다!
Loading
1170*316

꼭 필요한 보험이라면 올해 가입해야 한다!

전문가 칼럼 > 김승동의 보험Talk

450 2019-10-02

건강이나 사망보장을 위한 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급적 빨리 가입을 완료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저금리 탓에 보험사들이 조만간 보험료를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보험료 인상 시기는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내년 4월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험료인상예정

 

보험사들이 보험료 인상 카드를 만지고 있습니다. 저금리로 자산운용수익률이 낮아진 탓입니다. 이에 보험사들은 예정이율(보험료산출이율)을 낮춰, 보험료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올리기 위해 꺼내들 카드는 ‘예정이율 인하’입니다. 예정이율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보험금 지급 때까지 거둘 수 있는 최소 예상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보험사는 가입한 보험 만기까지 최소 예상 수익률인 예정이율을 감안해 보험료를 산정하기 때문에 동일한 보험금을 받을 때 예정이율이 낮아지면 보험료가 대폭 높아집니다. 

 

보험료인상예정

 

책정한 월 보험료가 10만 원이며, 20년 동안 납입해 20년간 보장받는 상품이 있다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예정이율은 3%입니다. 이 경우 보험사는 예정이율인 3%만큼 최소수익을 낼 수 있으니, 월 보험료의 3%인 3,000원을 할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실제 납입하는 보험료는 약 9만 7,000원이 됩니다. 

 

그런데 같은 조건에 예정이율만 2%로 줄어든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월 보험료는 약 2,000원이 할인됩니다. 월 보험료는 1,000원이 더 비싸졌지만, 20년 간 내는 보험료 총액은 약 240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통상 보험은 짧게 납입하고 길게 보장받습니다. 가령 20년 납입하고 50년 혹은 70년 이상을 보장받게 되죠. 보험사 입장에서 보험 보장 만기가 길수록 더 오랫동안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굴려 자산운용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이에 예정이율이 0.5% 인하되면 종신보험 등 만기가 긴 보험의 보험료는 최대 20% 이상 인상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쉽게 말해 납입 기간이 짧고 보장 기간이 긴 보험일수록 예정이율의 소폭 인하에도 보험료가 대폭 인상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보험이라면, 가급적 올해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하된 예정이율을 반영하면,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보험료 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죠!

 

 

 

저서 : 보험으로 짠테크하라 : 알면 보험, 모르면 모험 (한국경제신문)

現 <뉴스핌> 보험전문기자

금융 및 보험 조간 뉴스 브리핑 <김승동의 보톡스> 연재 중 (바로가기)

前 경제전문지 <이코노믹리뷰> 금융팀장

 

 

ⓒ Goodchobo.

이 칼럼은 전문가 필자의 의견으로 굿초보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굿초보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어려운 금융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서, 별도의 저작권 표시 또는 출처를 명시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굿초보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굿초보 공식 제작사를 통해서 제공받고 있는 이미지는 상업적인 용도로 변형이 불가능합니다.

굿초보 매거진이 도움 되셨나요?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해 주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톡 링크복사
같이 보면 좋은 굿초보 매거진

좋은 상품을 추천하는 좋은 설계사를 만나려면 4가지를 따져보자!

좋은 보험 설계사를 구별하는 4가지 방법

설계사는 다 보장 된다고 했는데...보험사는 보장 안 해준다면?

보험 약관이 우선일까? 설계사 설명이 우선일까?

경쟁 격화로 좋은 보험 쏟아져..타임세일  상품 잡아야

보험, 어차피 가입해야 한다면 지금 하라

중요 특약만 선별해서 가입하는 게 현명!

보험에서 꼭 특약도 가입해야 할까?